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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동방신기, 도쿄돔서 日 투어 피날레...최다 돔 공연 횟수 기록

그룹 동방신기가 2023년 일본 전국 라이브 투어로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다 돔 공연 횟수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썼다.지난 6월 24~25일 도쿄돔에서 ‘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2023 ~클래식~’을 성황리에 마친 동방신기는 이번 투어를 포함해 도쿄돔 공연 총 30회, 전국 돔 공연 총 89회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하며 일본에서 ‘해외 아티스트 사상 도쿄돔 및 전국 돔 최다 공연’이라는 신기록을 세우는 기염을 토했다.이번 투어는 지난 2월 아이치를 시작으로 히로시마, 후쿠오카, 후쿠이, 미야기, 사이타마, 홋카이도, 니이가타, 오사카, 도쿄 등 일본 10개 도시에서 총 20회의 공연이 개최됐으며, 3년 1개월 만에 펼쳐진 일본 라이브 투어인 만큼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또한 동방신기의 일본 라이브 투어에 대한 현지 매체들의 관심도 쏟아졌다. 닛칸스포츠, 도쿄 주니치 스포츠, 스포츠호치, 데일리스포츠, 산케이스포츠, 스포츠닛폰 등 일본 주요 매체들은 특별판을 통해 ‘오늘 전국 투어 마지막 공연’, ‘동방신기, 특별한 여름’ 등 도쿄돔 공연 소식을 전하며 현지에서의 변함없는 동방신기의 인기와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이번 공연에서 동방신기는 다채로운 히트곡 무대를 선사, 약 3시간 30분 동안 독보적인 라이브와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완성도 높은 연출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더불어 솔로 무대를 비롯해 지난 12일 음원 선공개된 일본 신곡 ‘라임 앤 레몬’ 무대까지 선보여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을 완성했다.그뿐만 아니라 25일 열린 도쿄돔의 마지막 공연 현장은 일본 최대 위성채널 방송사(WOWOW)를 통해서 생중계돼 동방신기의 굳건한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한편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동방신기는 지난 12일 일본 새 싱글의 선공개 곡 '라임 앤 레몬' 음원을 공개했으며, 오는 28일 현지 음반 발매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26 20:53
e스포츠(게임)

'WoW: 리치 왕의 분노 클래식', 사전 패치 적용

블리자드는 1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 리치 왕의 분노 클래식’에서 사전 패치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패치에는 노스렌드 영웅 및 신화 등 여러 업그레이드가 포함돼 있으며 오는 27일(한국 시각) 정식 출시 전까지 리치 왕과 그 세력에 맞서는 대장정의 발단이 되는 일련의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패치와 함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에 신규 PvP 서버인 서리한이 추가된다. 이를 통해 누구나 1레벨부터 새로 시작하게 되는 신규 시작 서버에서 새로운 캐릭터, 새로운 커뮤니티와 함께 할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출시와 마찬가지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임 시간을 보유하고 있는 유저는 누구나 리치 왕의 분노 클래식과 사전 패치 콘텐츠를 추가 비용 없이 즐길 수 있다. 블리자드는 사전 패치의 적용을 기념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개발 역사를 살펴보는 아제로스 세우기 동영상 시리즈를 새로 공개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09.01 12:07
e스포츠(게임)

블리자드, 9월 ‘WoW: 리치왕의 분노 클래식’ 출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오는 9월 27일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이하 WoW)’의 두 번째 확장팩을 재창조한 ‘리치왕의 분노 클래식’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WoW 게임 시간을 보유한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블리자드가 그간 선보인 WoW 확장팩을 통해 추가된 단일 대륙 중 가장 거대한 대륙이자 겨울 숲과 눈 덮인 산으로 가득한 노스렌드로 여정을 떠나게 된다. 홀리 롱데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총괄 프로듀서는 “리치왕의 분노 클래식은 광활하면서도 싸늘한 환경, 독특한 던전과 공격대, 아서스 왕자 이야기의 흡입력 있는 결말 등 장엄한 경험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이번 확장팩에서는 모든 플레이어가 이용할 수 있고 55레벨부터 시작하는 죽음의 기사 영웅 직업이 추가된다. 또 게임 내 여러 성과를 기념하는 WoW 업적 시스템의 오리지널 버전, 형상을 바꾸거나 능력 및 주문의 속성을 변형시키는 능력 강화 문양의 제작을 가능케 하는 주문각인 전문 기술이 도입된다. 플레이어는 리치왕의 분노 확장팩를 대표하는 13개의 추억 가득한 던전에서 실력과 새로운 능력을 시험할 수 있다. 출시에 앞서 경험치 획득량이 50% 증가하는 ‘즐거운 여행’ 이벤트가 리치왕의 분노 클래식 출시까지 계속된다. 또 게임 시간을 보유한 모든 WoW 플레이어에게 리치왕의 분노 출시 전 각 클래식 서버마다 죽음의 기사를 하나씩 생성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돼 불타는 성전 클래식 콘텐츠를 통해 70레벨까지 육성할 수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07.26 18:37
게임

블리자드, 올해 WoW 첫 확장팩 ‘불타는 성전 클래식’ 출시

블리자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의 첫 번째 확장팩 ‘불타는 성전 클래식’을 올해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불타는 성전 클래식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기반으로 만든 작품으로, 플레이어에게 워크래프트가 주는 장대한 이야기의 전설적인 다음 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플레이어는 각각의 기존 WoW 클래식 캐릭터를 서버 내의 다른 호드 및 얼라이언스 영웅들과 함께 불타는 성전 시대로 이전할지, 아니면 불타는 성전 클래식 출시와 함께 도입될 완전히 새로운 ‘클래식 시대’ 서버에서 오리지널 WoW 클래식 콘텐트 모험을 이어 나갈지 선택할 수 있다. 양측 모두에서 최고의 경험을 만끽하고자 하는 플레이어는 별도의 유료 서비스를 통해 각각의 WoW 클래식 캐릭터를 복제해 불타는 성전 클래식을 시작하고 동시에 복제된 캐릭터로 클래식 시대 서버에서 오리지널 모험을 계속할 수 있다. 블리자드는 확장팩 출시가 임박한 시점에 58 레벨 캐릭터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WoW 클래식 내에서 일궈낸 플레이어의 성취를 보존하는 차원에서 클래식 시대 서버에서 캐릭터 업그레이드 사용은 불가능하며, 블러드 엘프나 드레나이 종족에 사용하는 것 또한 불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계정당 단 하나의 캐릭터에만 사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불타는 성전 클래식은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플레이어의 기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임 시간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2.20 10:56
생활/문화

'WoW' 출시 15주년 맞아 'WoW 클래식' 8월 출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WoW)'의 초창기 모습을 재구현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이 오는 8월 27일 전세계적으로 출시된다고 15일 밝혔다. WoW 출시 15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이번 클래식은 오리지널 와우(WoW)를 2006년 8월 22일 적용된 전장의 북소리 업데이트의 모습 그대로 가장 잘 다듬어지고 완벽하게 재구현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클래식은 WoW 게임 시간을 보유한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추가 비용 없이 즐길 수 있다. 40인 화산심장부 공격대, 타렌 밀농장의 끊임없이 이어지는 PvP 전투, 그리고 안퀴라즈의 관문을 열기 위한 서버 전체의 위대한 도전 등 초창기 와우의 대표적인 순간들을 다시 경험할 수 있다. 블리자드는 'WoW: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WoW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게임 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블리자드는 WoW 15주년 기념 소장판도 오는 10월 8일 출시할 예정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9.05.15 19:39
생활/문화

'WoW:격전의 아제로스' 첫 대규모 신규 콘텐트 ‘복수의 파도’ 공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3일 '블리즈컨 2018'에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 격전의 아제로스'의 첫 번째 대규모 신규 콘텐트 업데이트인 ‘복수의 파도’ 를 공개했다. 복수의 파도는 티란데, 사울팽, 볼진 등 양진형의 주요 인물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새로운 퀘스트라인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특유의 진영 간 갈등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콘텐트들을 담고 있다. 플레이어들은 새로운 군도를 탐험하고 새롭게 추가된 퀘스트를 통해 드워프와 블러드 엘프의 유산 방어구를 획득할 수도 있으며 진영에 따라 잔달라 트롤 혹은 쿨 티란 인간을 동맹 종족으로 영입할 수 있다.새로운 공격대 던전들도 추가된다. 플레이어들은 ‘줄다자르 공성전’ 공격대에서 잔달라 트롤의 수도를 배경으로 하는 전투에 참여하거나 ‘폭풍의 도가니’ 공격대에서 아제로스의 미래에 대한 중요한 순간을 목격할 수도 있다. ‘줄다자르 공성전’과 ‘폭풍의 도가니’의 공식 서버 적용 시점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블리즈컨 현장에서는 새로운 퀘스트와 공격대 외에도 ‘복수와 파도’의 시작을 알리는 ‘잃어버린 명예’ 시네마틱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또 아제로스의 과거를 다시 경험할 수 있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이 2019년 여름에 출시된다. 이번 블리즈컨 현장에서 체험 가능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콘텐트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홈 데모가 이날부터 시작됐다. 블리즈컨 입장권 및 가상입장권을 구매한 경우 이날부터 홈 데모를 다운로드해 집에서 즐길 수 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8.11.04 02:15
야구

“류현진에게 강한 사자의 느낌 받는다” 극찬 쏟아져

"와우(Wow)!" 극찬이 쏟아졌다. 돈 매팅리(52) LA 다저스 감독은 경기 뒤 "류현진이 빅리그 2경기 만에 승리투수가 됐다. 와우!. 오늘은 류현진의 날이다. 메이저리그에서 승리했다는 건 대단한 일이다. 데뷔 후 이처럼 빠르게 승리하는 투수는 보기 드물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그는 "류현진은 올림픽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큰 경기 경험을 많이 했다. 경기 내내 자신감과 여유를 잃지 않았다. 직구 컨트롤이 좋고, 스트라이크존을 넓게 활용할 줄 안다"며 "신인 투수이지만 대담하다. 1회 홈런을 맞았으나 그 정도로 흔들릴 선수가 아니다. 나는 류현진에게서 강한 사자의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다. 빈 스컬리(85) LA다저스 중계 캐스터는 "류현진은 환상적인 투구를 보여줬다. 충분히 메이저리그 첫승 자격이 있다. 중계방송을 하는 나 자신도 즐거웠다"고 했다. 외신들은 류현진의 신인왕 수상 가능성을 점쳤다. 스포츠 전문 매체인 SB네이션은 "류현진이 지금과 같은 투구를 계속한다면 목표로 잡은 신인왕 수상도 성공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서지영 기자·LA=봉화식 LA지사 기자 saltdoll@joongang.co.kr 2013.04.08 17:21
생활/문화

‘똑같은 건 싫어!’ MMORPG도 개성시대

흔히 '월드오브워크래트(WOW)'를 MMORPG(다중접속 온라인 역할수행게임)의 교본으로 꼽는다. 성공하려면 WOW를 닮아야 한다며 쫓아하는 MMORPG들이 많다. 그러나 요즘은 오히려 WOW와 차별화된 MMORPG들이 나오고 있다. 수많은 WOW류 게임에 식상해지고 까다로워진 게이머를 잡기 위해서는 달라야 한다는 게 이유다. 같이 해야 하는 파티 플레이에서 벗어나 혼자서도 즐길 수 있거나 레벨업을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등 자신만의 색다른 매력을 갖춘 MMORPG들이 게이머를 유혹하고 있다.혼자서도 즐긴다 '마에스티아 온라인'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와이디온라인이 오는 26일 공개 서비스하는 '마에스티아 온라인'. '솔로예찬'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마에스티아 온라인은 그룹 플레이가 필수인 타 MMORPG와는 달리 '솔로 플레이'에 특화된 시스템들을 갖추고 있다. 누구나 용병 소환이 가능해 다른 이용자와 꼭 파티를 맺을 필요가 없으며, 인스턴스 던전도 1인 입장 뿐 아니라 난이도 선택이 가능하다. 사냥 중 위험한 순간에 최상의 능력을 발동시킬 수 있는 강림 시스템도 혼자서 즐기는 게임을 선호하는 이용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다. 이처럼 솔로를 강조한 마에스티아 온라인은 '슈퍼 솔로' '블랙앤화이트' 등으로 잘 알려진 솔로 여가수 지나를 홍보 모델로 선정해 대대적인 '솔로예찬'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레벨업 고민말자 '아키에이지' '바람의 나라' '리니지'를 개발한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의 차기작인 '아키에이지'는 높은 자유도를 내세웠다. 단순히 개발자들이 만들어놓은 콘텐트를 게이머가 소비하는 기존 경향에서 탈피해 일정 레벨에 도달하면 새로운 대륙에서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집을 짓고 나무를 심고 배를 만들고 집 안에 들여놓을 가구나 배의 돛에 내걸 그림까지 게이머 마음대로 할 수 있다. 물론 공성전·함대전 등으로 전장을 누비며 아군과는 협력하고 적군과는 대립하는 실감나는 전쟁도 가능하다. 레벨업 경쟁을 하지 않아도 다른 즐길거리들이 많은 것. 아키에이지는 오는 24~29일까지 3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슈팅RPG '거울전쟁' 엘엔케이로직코리아의 '거울전쟁:신성부활'은 PC 패키지와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된 전략 게임 '거울전쟁'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슈팅과 RPG를 섞어놓았다. 마을에서는 기존 MMORPG처럼 다양한 캐릭터들이 동시에 생활할 수 있고, 사냥터에서는 클래식한 슈팅 게임으로 동시에 최대 5명까지 즐길 수 있다. 낮은 PC 사양과 방향키와 슈팅 및 액션 버튼 몇 가지를 누르면 조작이 가능해 '라이덴' '트윈비' 등 올드 게임을 추억하는 기성 세대 및 청소년층이 진입장벽없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오는 27~29일까지 2차 테스트다. 이외 최근 공개된 바른손게임즈의 '아케론'은 여러 유닛들을 컨트롤하는 전략 MMORPG를 표방하고 있다. 1대 1 대립 형태의 전투보다 그룹대 그룹 단위의 전투를 지향, 빠르고 규모있는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차별점이다. 아케론은 올 하반기 비공개 테스트를 거쳐 내년 선보일 예정이다. 박광노 와이디온라인 국내사업본부장은 "한 해에도 셀 수 없이 많은 비슷비슷한 MMORPG들이 시장에 출시되는 반면 게임 이용자들의 입맛은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다"며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서는 차별화된 게임성은 필수"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1.05.2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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